•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잘 생겼는데 공까지 잘 던진다는 LG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KBO 역대급 외모'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LG Twins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KBO 역대급 외모'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연일 타일러 윌슨(28)의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댓글 반응 또한 칭찬 일색이다.


누리꾼들은 "야구장에서 야구 영화 찍는 투수", "트와일라잇에 나왔던 배우(로버트 패틴슨) 같아", "야구 입덕할 것 같아"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인사이트LG Twins


이러한 타일러 윌슨은 국내 리그 적응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이후 지난 4월 29일까지 총 6경기에 선발로 나와 5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또 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5, 탈삼진 43개로 뛰어난 제구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는 김현수와 타일러 윌슨 / 리코스포츠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1승밖에 챙기지 못한 것이다.


윌슨은 매 경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후반부에 점수를 내주고 지는 게임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LG팬들은 윌슨을 향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를 연발하고 있다.


미국 출신 우완 투수인 타일러 윌슨은 키 188cm에 몸무게 84kg로 신체 조건도 뛰어나다.


201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고, LG 트윈스 타자 김현수가 오리올스에서 활동했을 때 친분을 쌓았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3년 동안 통산 성적은 42경기에 출장 8승 10패 평균자책점 5.02이다. 직구 구속은 146km대이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안타깝게도(?) 윌슨에게는 농구 선수 출신이자 TV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는 미모의 아내가 있다. 


인사이트Twitter ‘ShineTime50’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Twitter ‘ShineTime50’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hineTime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