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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류준열, 일본군 맞서는 '독립투사'로 다시 만난다"

'믿보배' 유해진과 류준열이 일제강점기 일본과 맞서 싸운 독립군으로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좌) 쇼박스 / (우) 매거진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독립군으로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4일 스타뉴스는 유해진과 류준열은 최근 영화 '전투'(가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영화 '전투'는 1920년 6월 7일 독립군 연합부대가 중국 지린성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고 승리한 봉오동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봉오동 전투는 김좌진이 이끌었던 청산리 전투와 함께 일제강점기 한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싸움으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현재 영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유해진과 류준열. 


만약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유해진은 독립군을 이끄는 중심인물로, 류준열은 독립군의 리더이자 저격수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과 류준열은 2017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이미 한 차례 완벽 케미를 뽐낸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독립군'으로 분할지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투'는 '살인자의 기억법'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유해진은 영화 '말모이' 촬영에 한창이며 류준열은 개봉을 앞둔 '독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