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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실제 목격한 '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인성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의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msomi0309'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전소미의 따뜻한 인성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관련된 미담 여러 편이 올라왔다.


2년 전인 2016년 4월 종영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위에 올랐던 전소미는 실력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으로도 주목받았다.


Mnet '프로듀스101'


당시 방송 중 전소미는 힘겹게 물병 두 묶음을 옮기던 여자 스태프를 발견했다.


그러고는 망설임 없이 그 스태프에게 다가가 얼른 물병 한 묶음을 받아들고 같이 옮겨준 전소미다.


이외에도 전소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물론 다른 동료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KBS2TV '배틀트립'


전소미는 KBS2TV '배틀트립'에 출연해 같은 아이오아이 출신 동료를 배려했다.


당시 전소미는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옆에 앉았던 주결경의 치마가 살짝 올라간 것을 보고 얼른 내려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기 전에도 평소 정 많은 성격인 전소미의 행동은 방송 화면에서 여러번 포착됐다.


Mnet 'SIXTEEN'에 3년 전인 2015년 출연했던 전소미는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은서가 탈락자로 선정되자 자기 일처럼 눈물을 펑펑 쏟았다.


Mnet 'SIXTEEN'


이때 전소미는 은서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쥐여주고는 "뜯어가"라고 말하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 시청자들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인성도 실력도 반짝반짝 빛나는 가수 전소미는 올해로 18살이 됐다. 


전소미는 지난해 1월 31일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무리한 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