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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털 빠지고 피부 괴사됐다가 구조된 '하이에나견' 칠월이 근황

피부 괴사가 진행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유기견 칠월이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던 유기견 한 마리의 '견생'이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180도 바뀌었다.


지난 29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치료견 칠월이의 견생 2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칠월이는 4년 전 길 위에서 발견됐다.


당시 칠월이는 온몸에 털이 다 빠져버리고 밧줄로 목과 몸이 묶여 있었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인근에 식용으로 개를 거래하던 가게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던 칠월이는 사람을 보면 무서워 피하기 급급했다.


끔찍한 몰골로 공장지대를 떠돌던 칠월이는 '하이에나견'으로 불리며 인근 주민들의 걱정을 샀다.


다행히 구조된 칠월이는 오랜 치료 끝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구조 직후 입양이 되지 않은 칠월이는 '치료견'으로 발탁되며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병원에서 아이들과 환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칠월이의 행복한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 칠월이의 달라진 견생 라이프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Naver TV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