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라이브 방송 중 옆방서 '19금' 소리 들리자 충격 받은 여성 BJ
노래를 부르려고 노래방에 갔다가 옆방에서 이상한 '19금' 소리가 들려온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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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ch 'rockid1818'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노래를 부르려고 노래방에 갔다가 옆방에서 이상한 '19금' 소리가 들려온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실제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옆방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려오자 충격 받은 여성 BJ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큰 충격을 준다.
지난 27일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이자 BJ인 모모88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노래방에 갔다가 황당스러운 일을 겪은 방송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방송을 위해 노래방을 찾은 모모88은 옆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그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옆방에서 한 남녀가 성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가. 소리는 방음벽을 타고 고스란히 방송에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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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모모88은 손으로 부채질을 했고 계속되는 신음소리에 그만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어쩔 줄 몰라했다.
급기야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더욱더 거칠어져만 갔고 모모88은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황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모88은 "내가, 잠시만, 노래, 노래를 하겠어"라며 "노래를 해야겠어"라고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 역시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요즘들어 공공장소에서도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고 버젓이 하는 커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애정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공공장소는 다른 사람들도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조심해야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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