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현충일에 럭셔리 크루즈 타고 일본 가는 상품 출시
노랑풍선은 부산에서 6월6일 출발하는 '럭셔리 크루즈 골라가기' 5일 상품을 판매한다.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올해 6월 6일 현충일은 수요일에 위치한다. 목·금요일 휴가를 내고 5일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크루즈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27일 노랑풍선은 부산에서 6월6일 출발하는 '럭셔리 크루즈 골라가기' 5일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이탈리아 선박 코스타 크루즈 네오 로만티카로 여행하게 되며, 일본 고치, 신구, 도쿄를 기항한다.
네오 로만티카호는 5만7,100톤 규모로, 일반 카페리와 크기에서부터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항구에서부터 짐 서비스, 전일 호텔식 뷔페, 저녁 정찬식사, 룸서비스, 매일 저녁 화려하고 즐거운 댄스 공연, 카지노, 수영장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이탈리아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화덕피자, 이탈리아 풍 실내 인테리어와 장식, 승무원과 공연 등 이탈리아 정취를 여행 내내 느낄 수 있다.
기항지 신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일본 간사이 대표 순례길 구마노에 방문할 수 있다.
고치에서 태평양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도쿄에서 엔저 쇼핑도 다녀올 수 있다.
상품가는 59만9천~79만9천원이다. 선착순 예약자 10명에게 비용 추가 없이 오션뷰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