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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빅클럽 맞다"···축구 게임도 '리버풀'로만 했다는 살라

이집트 '파라오'로 불리며 신격 대우를 받는 중인 살라가 리버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집트 '파라오'로 불리며 신격 대우를 받는 중인 살라가 리버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모하메드 살라는 최근 AS로마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후반 23분까지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를 벌린 데는 살라의 공이 8할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11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이 임박하자 리버풀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팬들은 살라가 이집트 출신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집트의 왕 '파라오'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최근 살라가 보여준 경이로운 활약상은 모든 축구 선수의 로망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러브콜을 보낼 정도.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그런 살라가 리버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팬들을 또 한 번 감동케 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에는 모하메드 살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진행자는 살라에게 "입단 전 리버풀의 존재를 알았느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살라는 "제가 어릴 때 축구 게임도 '리버풀'로 했다"며 "당연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빅클럽"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1990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이 없어 '리중딱'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