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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1% 나오면 '51억' 주겠다는 MBC 제안(?) 단칼에 거절한 감스트

인기 BJ 감스트가 MBC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함께하기로 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BJ 감스트가 MBC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함께하기로 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MBC는 인기 BJ 감스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으로 위촉했다.


이날 감스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암 MBC 접견실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승호 MBC 상장과 만난 감스트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위촉식을 진행한 감스트는 보도본부장 등 MBC 인사들과 독대하며 위엄(?)을 뽐냈다.


그는 대화에서 "월드컵 (시청률) 1등을 해야하는데, 한 분씩 의견을 말씀해달라"는 당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3사중에 1등해서 레전드 한번 찍어보겠다"며 "예상 시청률은 51%면 괜찮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다.


여태까지 50%가 넘은 적이 없을 거라는 관계자의 말에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답한 감스트는 "51%만 된다면야 51억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최승호 사장의 말에 반색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그는 "돈도 중요하지만 MBC는 돈을 좇는 방송국이 아니다"며 "어렵게 축구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같이 기부하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좋은 뜻을 밝힌 감스트는 세리머니로 자신의 특기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하게 회담을 마쳤다.


유쾌한 감스트의 위촉식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