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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자친구랑 사진 찍을 때 '손 포지션' 못 잡는 메시

5살 때 처음 만난 첫사랑과 결혼한 사랑꾼 메시가 다른 여자와의 스킨십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YouTube 'beyİN SPORTS'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첫사랑과 결혼한 사랑꾼 메시가 다른 여자에게 '매너 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시가 팀 동료 세르지 로베르토의 여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17-18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세비야를 5-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환호와 흥분이 함께한 우승의 순간은 지속됐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그 기쁨을 만끽하며 뒤풀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팀 동료 세르지의 여자친구는 메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YouTube 'beyİN SPORTS'


메시는 이에 흔쾌히 수락했다. 친근감 있게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메시는 그녀에게 다가갔고 어깨에 손을 올리려 했다.


그 순간 메시는 혹시나 오해의 소지를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듯 안절부절 손을 어찌 할 바 몰랐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답게 이성과의 스킨십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앞에 있는 메시 아들 티아고도 아빠가 다른 여자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보는 듯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티아고 아빠 감시 잘해라", "메시 역시 신중해", "외국에서도 매너 손이 유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인사이트안토넬라 로쿠소 인스타그램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한편 메시는 지난해 6월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결혼식을 올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5살 때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9년간 동거 생활을 이어갔다.


그 사이 메시와 안토넬라 사이에 두 사람을 똑 닮은 아들 티아고(5)와 마테오(2)가 태어났다. 여기에 올해 막내 로시가 태어나면서 메시는 세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YouTube 'beyİ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