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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영자 겨드랑이 목격한 '드립신' 신동엽의 현실 반응

갑작스레 절친 이영자의 겨드랑이를 본 신동엽의 현실 반응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연히 20년 지기 이영자의 겨드랑이를 목격한 신동엽이 리얼함 가득 느껴지는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3일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365일, 삼시세끼 라면만 먹는 여대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공의 친구는 "라면을 안 삼키고 넘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먹짱' 김준현을 거론하며 "그게 쾌감이 크다. 반 정도는 면이 식도로 들어가 있고 반 정도는 나가 있는 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듯 신동엽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식도를 매만졌다.


곁에 있던 이영자가 자신의 셔츠 소매에 달려있는 끈을 이용해 신동엽을 도와주려 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옷 끈을 신동엽 입에 걸쳤다. 이때 신동엽은 이영자의 헐렁한 셔츠 탓에 의도치 않게 '겨드랑이'를 보게 됐다.


겨드랑이가 보이자마자 신동엽은 "으악 뭐야"라고 소리치며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이영자도 놀라 재빨리 자신의 겨드랑이를 확인했다. 허탈한 웃음을 지은 이영자는 신동엽에게 "미안해요. 내가 바빠서 6개월째 털 정리를..."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이영자의 말 한마디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신동엽과 이영자의 환상 케미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신동엽, 이영자 콤비 괜찮다", "역시 환상 호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라면만 먹는 주인공은 진짜 '씹지 않고' 먹는 역대급 라면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Naver TV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