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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아프면 '1초' 만에 3cm 이하 미들굽으로 변신할 수 있는 하이힐

하이힐을 신다가 발이 아프면 미들굽으로 변신이 가능한 여성 신발이 제작돼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genasgshop.com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위 공기의 상쾌함을 맛보게 해주는 하이힐.


다리라인을 한층 더 예뻐 보이게 하며 자신감마저 높여주는 하이힐의 효과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안타깝게도 하이힐은 효과 만큼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높은 굽으로 인한 불편함이다.


발바닥이 퉁퉁 붓는 치명적인 이유로 여성들은 하이힐 신은 날 편한 운동화를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도한다.


인사이트genasgshop.com


하지만 앞으로 이런 수고로움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굽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하이힐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신발 스타트업 회사인 'GENA'의 굽조절 가능한 신발을 소개했다.


이 신발은 7cm가 넘는 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장착돼 있다. 굽을 살짝 누르면 일정 부분의 굽만 남은 채 접혀진다.


발이 아프거나 부었을 경우 굽을 1초 만에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다시 하이힐을 신어야 할 경우 신발 하단 부분을 조절해 굽을 높일 수 있다.


인사이트genasgshop.com


혹시 얇은 하이힐 굽이 쉽게 부러질 수 있다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GENA의 신발 굽은 웬만한 외부 충격과 휘어짐을 견딜 수 있도록 강철로 제작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GENA는 똑같은 신발을 굽을 조절해 마치 2켤레와 같은 기능을 하는데, 디자인도 매우 다양해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GENA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을 내놓고 있다. 


한 소비자는 "내 딸에게 적합한 신발이다"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딸은 수업 중 굽을 낮게 조절한 후 약속이 있을 때 다시 조정한다. 여성들에게 유용한 신발이다"고 평을 남겼다. 


만약 GENA의 신발을 구매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nasgshop.com


인사이트genasg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