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또 챙기자"…내일(24일)도 강풍·번개 동반한 폭우 내린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폭우'가 내일(24일)까지 이어진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은 쏟아지는 비에 온몸을 적셨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종일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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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은 내일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내일은 전국이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한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등에서 30∼80㎜로 예보됐으며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는 각각 150㎜,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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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5일부터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내일 계획했던 야외 활동 계획은 수요일 이후로 다시 짜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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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틀 전까지 따뜻했던 기온이 비가 옴에 따라 다소 쌀쌀해지면서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 덕분에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