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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먹으려고 했던 '모짜렐라 핫도그' 실수로 먹었다가 딱 걸린 매니저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가 핫도그 소스를 착각하는 실수를 빚어 이영자가 먹으려고 했던 '모짜렐라 핫드고'를 먹고 말았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가 핫도그 소스 때문에 대참사를 겪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의 핫도그 심부름에 나선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오리지널과 통가래떡, 모짜렐라 핫도그 3개를 주문하며 통가래떡에는 케첩, 모짜렐라에는 머스타드를 뿌려줄 것을 부탁했다.


핫도그를 사러간 매니저는 헷갈린 나머지 그만 통가래떡에 머스타드, 모짜렐라에 케찹을 뿌리고 마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알지 못한 이영자는 케찹만 보고 모짜렐라 핫도그를 통가래떡인 줄로 아고  

매니저에게 양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아무것도 모른 채 한입 베어문 매니저는 모짜렐라 치즈가 길게 늘어나자 얼굴이 굳어지고 말았다.


매니저는 행여나 이영자에게 들킬까봐 모짜렐라 치즈를 급하게 먹어치우기 시작했고 이영자는 핫도그를 먹느라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 사이 매니저는 자신이 받은 핫도그가 모짜렐라 치즈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은데 자꾸만 나오는 치즈 때문에 애를 먹었고 결국 이영자에게 들키지 않고 먹어치우는데 성공했다.


매니저가 실수를 들키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 이영자는 "팀장님한테 치즈 줬구나! 가래떡이 아니라!"라고 만들어 순간 차안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특히 제작진은 센스있는 편집과 CG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터지게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핫도그'를 매니저에게 양보한 이영자는 "내가 치즈를 줬구나. 모짜렐라가 아니라"라며 "이런게 쌓이면 법정 싸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매니저를 긴상시켰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모짜렐라가 먹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억울하더라"며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런 건 법적으로 청구할 수 없나"라고 물었고 박지훈 변호사는 "그때 모짜렐라를 먹지 않고 증거를 남겨놨다면 손해배상이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먹어버려서 안 된다"고 답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패널들이 그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