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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차였는데도 정유미에게 또다시 사랑 고백한 '라이브' 이광수

범인 검거하고 기쁜 마음으로 술을 마시던 이광수가 계속된 거절에도 지치지 않고 다시 정유미에 직진 고백을 했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라이브' 이광수가 정유미를 향한 변하지 않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연쇄 성폭행범을 잡은 염상수(이광수)와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함께 술을 마시는 한정오(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동료들이 "범인을 잡아도 세상이 바뀌는 게 없다"고 말했다며 피해자의 아픔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염상수는 착찹한 표정으로 "그 말도 맞지"라며 현실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내가 범인을 잡은 거. 그래서 그 범인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들"이라며 "그래서 그 범인으로 인한 5차, 6차 피해자들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범인 검거 의미에 대해 털어놨다.


염상수는 또 "그래서 너랑 나랑 우리는 오늘 이 순간을 마음껏 기뻐해야 한다"며 "그래서 힘내서 또 다른 나쁜 놈을 잡아야 한다"고 경찰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밝혔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앞서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경진을 만나고 온 한정오는 "경진이가. 경진이, 경미 엄마가 경찰이 고맙다고 하더라"며 염상수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한정오 또한 "나도 고마워. 네가 잡아줘서"라고 말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고맙다는 말에 즐거워하던 염상수는 자신의 사명감 목록을 보여주고 '사노라면'을 부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방바닥을 구르며 한정오 또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후 염상수가 한정오에게 "사랑해"라고 또다시 직진 고백을 날려 시청자를 심쿵하게 했다.


한편 홍일 지구대의 신참내기 주인공들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tvN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Naver TV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