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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연봉만 무려 421억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에 재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러시아 월드컵 전에 재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일간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은 호날두의 활약에 대해 보상하기로 결정했으며 호날두 역시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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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도 호날두의 득점이 유효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호날두가 탈세 혐의와 이적설에 휘말렸을 때도 끝까지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동안 호날두의 기량에 만족하고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연봉 2,100만 유로(한화 약 276억원)보다 더 많은 3,000만 유로(약 394억원)에 200만 유로(약 26억원)를 더 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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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에 재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레알 마드리드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변하지 않고 연봉만 인상될 예정이다.


한편 메시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4,500만 유로(한화 약 592억원)에는 상당히 못 미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