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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취중 애교'에 결국 '임현주→오영주'로 변심한 김현우

김현우가 임현주가 아닌 오영주를 선택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하트시그널 2' 김현우의 선택으로 인해 두 여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는 입주자끼리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을 마신 오영주는 차분한 평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술기운이 올라 두 볼이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오영주는 적극적으로 술 게임을 권하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애교 넘치는 행동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그런 오영주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현우는 귀엽다는 듯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김현우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문자 전송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처음 보는 오영주의 낯선 모습이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왔던 김현우는 정재호에게 "오늘 영주 몰표 예상한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정재호가 "좀 반전이 있었죠? 귀여운 모습이 있었어. 그렇죠?"라고 되묻자 김현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결국 그날 밤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문자를 보냈다. 


김현우의 러브라인은 임현주에서 오영주로 바뀌게 된 가운데 오영주는 변함없이 김현우로, 임현주 또한 이전과 똑같이 김현우를 선택했다.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어떤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