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오직 목소리로 현장 관객 '오열'하게 만든 '너목보5' 반전 실력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르는 '너목보' 실력자의 노래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버지의 인생이 담긴 품바 공연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록 음악의 대부 김태원과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네 사람은 2번 미스터리 싱어 '각설이 연극 품바 여신' 김추리를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진실의 무대에 오른 김추리는 패널들의 예상을 뒤엎고 '퇴줏잔 타령'을 열창하며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김추리는 한이 서린 목소리로 애달픈 감정을 쏟아내며 좌중에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추리는 품바 공연 창시자 아버지 故 김시라의 대를 이어받아 공연을 하고 있는 배우였다.


아버지를 뒤이어 품바로 활동하고 있는 김추리는 "품바 공연이 많이 잊히고 있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저희 가족이 지켜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 방송을 준비하며 아버지에 대한 자료를 찾다 많이 울었다.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말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Naver TV '너의 목소리가 보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