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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선수 시바사키, 유명 여배우와 결혼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축구 선수 시바사키가 일본 유명 여배우 마노와 올 여름 결혼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헤타페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축구 선수 시바사키 카쿠가 일본 유명 여배우 마노 에리나와 올 여름 결혼한다.


1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시바사키와 마노는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바사키는 사랑과 일 모두 성취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산케이 스포츠 캡처


시바사키와 마노는 지난 2016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둘은 바쁜 상황속에도 틈틈이 일본과 스페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시바사키가 왼발 골절 부상을 입었을 당시 마노는 헌신적으로 그의 재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약 1년 반 동안의 장거리 연애을 이어온 시바사키와 마노는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에 누리꾼들은 "와 시바사키 결혼하네", "결혼 축하한다 시바사키야", 시바사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시바사키는 지난 2016년 12월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 소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프리메라리가 헤타파로 팀을 옮긴 시바사키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