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담배 피운다고 엄마가 잔소리하자 당당히 째려보는 3살 꼬마

엄마의 꾸짖음을 무시하면서 계속 담배를 피는 3살 남자아이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익숙하게 담배를 피우는 꼬마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엄마가 꾸짖어도 담배를 계속 피우는 3살 남자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익명의 중국 아이는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통 옆에 삐딱하게 기대 서 있다. 


인사이트The Sun


오리가 새겨진 귀여운 옷을 입은 아이 손에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담배가 보인다.


불만이 가득 찬 표정으로 연신 담배 연기를 내뿜는 아이.


알고 보니 사진이 찍혔을 당시 아이의 엄마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꾸짖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이는 일체 신경 쓰지 않고 엄마를 향해 눈을 흘기며 계속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he Sun


놀라운 사연이 알려지자 흡연하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0년 2살 아이 아르디 리잘(Ardi Rizal)이 40대 흡연자처럼 담배에 중독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보는 동안 담배를 피우는 4살 중국 아이도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