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화사 바라보며 노래하는 로꼬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마마무 화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래퍼 로꼬의 진심 가득한 표정이 설렘을 안기고 있다.

지난 18일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제작진은 로꼬와 화사가 콜라보레이션 한 '주지마' 무대를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로꼬는 하트가 '뿅뿅' 나올 것만 같은 눈으로 화사를 바라보며 랩을 했다.

특히 화사와 한 소절씩 주고받는 부분이 시작되자 로꼬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화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화사를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듯 로꼬의 광대는 잔뜩 치솟아 있다.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2015년부터 화사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온 로꼬는 지난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사의 서구적인 매력에 빠졌다고 밝힌 뒤 "혹시 내 목소리가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한 화사가 로꼬에게 음악 작업을 제안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시작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로꼬는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묻는 우기에게 "나는? 화사"라고 수줍게 대답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돌직구 멘트로 화사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로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로꼬와 화사의 로맨틱한 음악 작업이 어떤 결말을 맺을 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의 꿀 케미와 콜라보레이션 곡이 공개될 KBS2 '건반 위에 하이에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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