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초밥 먹고 싶다는 엄마 말에 한밤중 '20만원어치' 초밥 사온 '효자' 유튜버 아들

유튜버 정선호가 초밥이 먹고 싶다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한밤중 '초밥 파티'를 열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정선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유튜버 정선호가 초밥을 먹고 싶다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한밤중 '초밥 파티'를 열었다.


지난 19일 정선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마를 위해 초밥 20만원어치를 사온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유튜버 정선호는 외출한 뒤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정선호는 엄마 박 여사를 보자 커다란 봉투를 들어 보이며 "초밥 먹고 싶다며, 초밥 100개 사 왔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선호'


박 여사는 "미쳤어, 이걸 다 어떻게 먹어"라면서도 신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정선호는 본격적으로 엄마를 위해 초밥을 세팅했다.


9개 팩에 든 12피스의 초밥들이 깔리자 장장 100개가 넘는 '초밥 대잔치'가 열렸다.


정선호는 어머니를 모신 뒤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선호'


그는 초밥을 음미하며 즐거워하는 엄마 박 여사의 모습을 카메라로 이리저리 찍어 보였다.


박 여사가 초밥을 흡입하자 정선호는 초밥 4개를 한꺼번에 욱여넣으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마침 이를 본 박 여사가 질세라 초밥을 구겨 넣자 정선호는 "안돼, 그렇게 억지로 쑤셔 넣으면"이라며 엄마를 걱정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연인처럼 초밥을 먹는 모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런 아들 있으면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선호'


YouTube '정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