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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끝을' 역주행으로 '외제차 한 대 값' 벌었다는 한동근

가수 한동근이 3년 만에 역주행한 곡으로 쏠쏠한 음원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4년에 발매된 곡이 3년 만에 빛을 발했던 가수 한동근이 음원 수익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9일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가수 한동근이 출연해 '노래방 세대 공감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한동근은 노래방 최고 애창곡으로 불렸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2017년 9월쯤 역주행이 됐었다고 전했다.


그때 정말 깜짝 놀랐다는 한동근은 "(음원료가) 차 한 대 살 정도 되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네. 외제차로"라고 답해 탄성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한동근은 "회사로 들어오는 음원료만 그만큼이 들어왔는데, 자기 몫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데, 지금 같은 시기가 왔지 않느냐"라며 "노래방 순위도 내려가면서 '반만 드릴 걸 그랬나' (후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근은 다시 노래가 잘 된다면 부모님께 약간의 용돈과 편지를 드리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014년 9월 30일에 발매된 그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무려 3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Naver TV '해피투게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