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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음악계도 극찬한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일본 음악계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장에 관해 아시아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극찬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 JAPAN OFFICIAL'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일본 음악계도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장을 극찬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재팬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의 성장이 아시아 전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앨범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에 관해 "일본인 아티스트에게선 보기 힘든 성과"라고 표현했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또 "이는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성과 중 하나일 뿐이다"며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매번 빌보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장악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케이팝 전체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말 할 순 없지만, 방탄소년단은 분명히 싸이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진출이 미국 시장을 노리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4일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부터 팬미팅을 시작하며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 다음 달 18일 발매될 새 앨범 또한 예약 판매 실시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월드 스타'임을 입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를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정식 유통해 사전 예약판매에서 6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