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나와" 팬들에게 다정하기로 소문난 뉴이스트 경호원

(좌) Instagram 'pledis_boss',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세심한 배려와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한 뉴이스트 경호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이스트 콘서트 현장에서 경호원들에게 감동한 팬들의 후기가 공개됐다.

뉴이스트W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뉴이스트W와 만나기 위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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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예상치 못한 인파로 인해 불편, 고통을 호소하던 팬들도 있었다.

이때 경호원들이 괴로워하고 있는 팬들에게 먼저 물을 건넸다는 후기가 많았다.

한 누리꾼은 "펜스 앞에 낀 사람들은 직접 스탠딩 밖으로 꺼내주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팬들은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공연장 밖에 남아있었다.

이때 한 경호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직 안 나와"라는 문구를 적어 알려주며 팬들이 조금이나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는 후문이다.

YouTube 'DaftTae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