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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사이 공간 없애버리는 8가지 '나쁜 생활습관'

걸어다닐 때마다 허벅지가 부딪히는 '하체통통족'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나쁜 생활습관에 대해 주목하자.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바지 하나를 사기에도 겁나는 당신, 통통한 하체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하체 비만인 사람들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허벅지 살을 빼기에는 사실 너무 많이 힘들다.


특히 걸어 다닐 때마다 부딪히는 허벅지 안쪽 살은 가장 없애고 싶은 '지방 덩어리'다.


허벅지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는 사소한 습관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부터 당신이 허벅지를 두껍게 하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다리를 꼬아서 앉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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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은 하체 비만의 주범이다.


다리 꼬기가 습관인 사람은 이미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에 균형 있게 체중을 배분하지 않으면 허벅지가 불균형적으로 굵어질 수 있다.


2. 의자 앞쪽에 걸터앉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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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앞부분에 엉덩이를 얹다시피 살짝 걸터앉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등과 허리 근육이 긴장돼 자세가 굽어지고 하체에 무리가 온다.


하체가 장시간 무리해서 긴장된 경우 다리가 붓거나 굵어질 수 있다.


3. 스마트폰, PC를 장시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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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 등이 둥글게 굽는 자세가 된다.


등이 굽으면 근육이 긴장되면서 다리를 굵게 만들고 엉덩이 라인을 처지게 한다.


4. 한쪽 발에 체중을 싣는 습관


인사이트영화 '바람'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다리를 한쪽으로만 꼬는 습관과 같이 한쪽 다리에 지속적인 무리가 가면 대퇴부가 비정상적으로 발달된다.


5. 발 바깥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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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발이 아닌 양발 바깥쪽으로 기우뚱하게 체중을 실으면 대퇴부가 커질 수 있다.


이 습관은 발목관절에도 좋지 않으니 고치도록 하자.


6. 1시간 이상 앉아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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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오래 앉아있으면 고관절 등이 긴장돼 하반신에 무리가 간다.


앉은 자세로 오래 일하는 경우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7. 걸을 때 허리가 구부러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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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허리가 둥글게 말린 채로 걷는 사람들은 하체 비만인 경우가 많다.


허리를 구부린 채 걸으면 대퇴부 앞쪽에 힘이 가해져 이쪽 근육만 비약적으로 발달한다.


8. 스쿼트


인사이트imgur


하체 비만인 이들은 다리를 얇게 가꾸기 위해 스쿼트를 한다.


그러나 초보자가 단기간 스쿼트에만 집중하는 경우 대퇴부 앞부분만 커질 수 있다.


하체 살을 전반적으로 빼려면 엉덩이 근육을 함께 단련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스쿼트를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