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훌쩍 자란 왕석현에 비해 오히려 더 어려진 '동안 미모甲' 박보영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박보영의 10년 전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훌쩍 자란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박보영의 '동안' 미모가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둥지탈출 3'에서는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의 근황이 약 10년 만에 공개됐다.
2008년에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왕석현은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돼 건장해진 체격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뽐냈다.
왕석현의 근황이 약 10년 만에 공개되면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와 아들 연기하던 박보영, 왕석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당시 6살이었던 귀여운 왕석현과 그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훌쩍 성장해 어렸을 때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왕석현과 달리 박보영은 지금과 똑같은 모습을 자랑한다.
박보영의 최근 사진과 비교해봐도 해당 사진은 10년 전이 아닌 10초 전의 모습을 담은 듯하다.
올해 29살이 된 박보영은 누리꾼들에게 '나이 의혹'(?)을 받을 정도로 여전히 풋풋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뽐낸다.
엄청난 '동안' 미모의 박보영에게 누리꾼들은 "왜 왕석현만 큰 거 같지?", "박보영은 뱀파이어인가요? 왜 나이 안 먹죠?" 등의 칭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배우 박보영은 '과속스캔들'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비주얼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일약 스타 덤에 오른 바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