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속으로 들어간 느낌 드는 디즈니랜드 '픽사' 퍼레이드 풍경
'픽사'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전 세계 디즈니랜드는 매년 다양한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랜드의 페스티벌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몬스터 주식회사' '인사이드아웃' '토이스토리'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풍경이 재현됐다.
마치 애니메이션으로 들어간 듯한 환상적인 모습에 각국의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 디즈니랜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픽사 페스티벌'(Pixar Fest)을 진행 중이다.
인당 105달러(한화 약 11만원)를 지급하면, 한 테마파크에서 이틀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현재 '투게더 포레버'(Together Forever), '픽사 플레이 퍼레이드'(Pixar Play Parade),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Paint the Night Parade) 등 3개의 퍼레이드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짧게 상영하는 행사와 영화 속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는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꿈을 꾸는 듯한 퍼레이드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