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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눈만 마주쳐도 너무 좋아 '눈웃음' 발사하는 '과속스캔들' 왕석현

어느덧 훌짝 자라 올해 16살인 '과속스캔들' 왕석현이 여자친구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 3'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올해 16살인 '과속스캔들' 왕석현이 여자친구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평균연령 15세 '둥지탈출3' 예고편에서는 10년 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왕석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폭풍 성장한 왕석현은 여자친구를 공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여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간 왕석현은 여느 커플들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자리에 앉은 왕석현은 여자친구랑 눈만 마주쳐도 너무 좋아 눈웃음을 발사하는가 하면 여자친구가 입을 가리고, 벽에 머리를 기대자 이를 그대로 똑같이 따라했다.


여자친구는 부끄러운지 "따라 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왕석현은 말투까지 베껴내며 끝까지 장난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꽁냥꽁냥하면서도 풋풋한 여느 중학생 커플들처럼 귀엽게 연애하는 왕석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다 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고편에는 왕석현을 비롯해 이운재 딸 이윤아, 방은희 아들 김두민, 홍성흔 딸 홍화리가 대만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둥지탈출3'는 부모님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Naver TV '둥지탈출3'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