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함의 대명사'로 불린 역대 스타 항공사 모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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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내 항공사에는 저마다의 성격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이 최연소 모델 이수민을 회사의 9번째 얼굴로 선정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정한 올림머리에 살짝 올라간 미소가 특징인 아시아나항공의 모델은 언제나 당대 최고의 '단아함'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차지해왔다.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묘하게 다른 매력을 가진 역대 항공사 모델을 모아봤다.


1. 박주미 (1993~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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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는 1993년 아시아나항공의 2대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까지도 '항공사 모델의 정석'이라 불리는 미모 덕에 그녀는 역대 최장기인 7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의 마스코트로 활동했다.


당시 박주미를 실제 승무원으로 오해해 그를 직접 찾는 승객들이 쇄도했을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2. 한가인 (2002~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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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의 데뷔작은 놀랍게도 지난 2002년 아시아나항공 TV CF였다.


그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빼어난 미모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모델에 발탁됐다.


전속계약이 끝난 후 각종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던 그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미녀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3. 이보영 (200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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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직에 최종 합격한 전력이 있는 배우 이보영 역시 아시아나항공의 얼굴이었다.


그는 과거 SBS '힐링캠프'를 통해서 "그때는 지금과 달리 토익 하나가 스펙이었다"며 "높지도 않은 점수였지만 합격할 수 있었다"는 비화를 전한 바 있다.


이보영은 이외에도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4차 면접 합격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팔방미인'이다.


4. 유하나 (2008~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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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의 부인 배우 유하나는 아시아나항공의 7번째 모델이었다.


당시 이용규 선수가 공항에 크게 걸려있던 그녀의 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한 일화는 아직까지도 유명하다.


그는 당시에 대해 "광고를 보자마자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며 아내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5.고원희 (2012~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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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고원희가 아시아나항공의 8번째 모델이었다.


그는 당시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아시아나항공의 모델로 발탁된 후 50여 편 정도의 광고를 찍으며 활약했다.


고원희는 승무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인사 방법이나 서비스 태도, 미소 짓는 방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6. 이수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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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생인 이수민은 만 16세의 나이로 아시아나항공 모델이 됐다.


그간 EBS '보니하니'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그이기에 더욱 놀라운 소식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에 한정했던 기존 전속모델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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