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예승이 연기했던 아역배우 갈소원 폭풍성장 근황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를 열연했던 아역 배우 갈소원 양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냈던 '예승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빅뱅 멤버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를 연기했던 아역 배우 갈소원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갈소원 양은 여전히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몇 년 사이 청소년 느낌을 물씬 풍기게 된 갈소원 양은 5년 전 개봉했던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딸바보' 아빠 용구와 몰래 한 방살이를 하게 되면서 벌어진 일을 특유의 애교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잘 묘사했던 갈소원 양이다.
당시 갈소원 양은 커다란 눈망울에 가득 고인 눈물만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랬던 갈소원 양이 올해로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갈소원 양의 폭풍 성장을 본 팬들은 "여전히 깜찍하다", "얼른 다른 작품에서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갈소원 양은 지난 2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개띠스타'로 깜짝 출연해 여전히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tvN '화유기'에서는 오연서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