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한국 식품과학회와 함께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 개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 주식회사 오뚜기가 후원을 결정했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오뚜기가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 개최에 후원한다.
17일 오뚜기는 오는 4월 25일 한국 식품과학회가 진행하는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은 '건강한 삶, 건강한 카레·향신료'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카레 원료인 강황의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인이 음식으로 자리 잡은 카레가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전시된다.
국내 전문가로는 전북대학교 채한정 교수가 '스트레스성 간 대사 이상 시 강황 적용 연구'를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권영주 교수가 '커큐민의 대사증후군 조절 기전'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08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은 카레 및 향신료 연구의 지적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연구발표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