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서 실제로 한달 사이에 벌어진 날씨 상황 보여주는 사진

인사이트Twitter 'NOIINSIGHT'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 계절 실화냐?"


지난 1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은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달 사이에 세 개의 계절을 만났다"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는 같은 장소, 다른 계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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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처음 공개한 사진은 굵고 하얀 눈발이 펑펑 내리고 있는 겨울 모습이다.


보닛 위에 쌓인 하얀 눈, 나뭇가지마다 눈송이를 얹은 아파트 전경은 한 눈에 봐도 겨울임이 느껴진다.


두 번째 사진은 쾌청한 하늘이 돋보인다.


봄을 맞아 아름드리 핀 분홍빛 벚꽃과 고개를 빼꼼 내민 노란 개나리는 활기찬 봄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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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보는 이를 더욱 놀라게 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은 한국에 아직 다가오지 않은 여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어느새 꽃이 지고 벌써 푸른 녹음이 우거진 모습이다.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누리꾼은 어떻게 한 달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른 계절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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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해당 사진의 촬영 지역이 '대구'였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기로 유명한 '대프리카' 대구에서 지난달인 3월 엄청난 폭설이 내린 바 있다.


또 대구의 더운 날씨 덕분에 꽃이 지고 잎이 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빨리 담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이 찍은 사진은 현재 2만 9천회 이상 리트윗되고 1만 2천개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으며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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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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