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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스킨, 미세먼지+황사 막아줄 '에어니트 라인' 출시

세컨스킨이 세탁과 관리의 실용성을 극대화 한 '에어니트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컨스킨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며 패션업계에 '안티 더스트' 열풍이 불고 있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의류 관리의 실용성을 크게 높이거나 방진 효과를 더하는 등 '미세먼지 패션'을 선점하려 너도나도 분주한 모양새다.


니트는 고질병인 구김현상에 미세먼지까지 잘 달라붙어 관리가 쉽지 않은 편이다.


여기에 세탁과 건조도 까다로워 자주 빨기도 힘들다 보니 고충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세컨스킨은 최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세탁과 관리의 실용성을 극대화 한 '에어니트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실제로 별도의 드라이클리닝 없이 가볍게 손 세탁 후 털어 말려주기만 하면 돼 미세먼지로 의류 관리가 어려운 봄철에도 니트를 즐겨 입을 수 있게 했다.


세컨스킨 여지윤 영업전략팀장은 "최근 미세먼지를 인식한 패션을 가리켜 '스모그 꾸뛰르' 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안티 더스트가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껏 꾸미고 싶은 봄철인데다 야외활동도 많다 보니 이를 겨냥한 패션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