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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문제'로 자주 다투는 연인들에 유인나가 날린 로맨틱한 일침

연락 문제로 다투는 연인들에게 유인나가 달달한 조언을 건넸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연락 문제로 종종 심하게 다투는 연인들이 있다. 다툼이 해결되지 않아 결국 헤어지기도 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 유인나는 연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맞선남녀를 보고 달달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소개팅에 나온 남성은 연애 스타일을 묻는 여성에게 "연락이 자주 돼야 해요"라며 중간에 연락이 끊기는 게 싫다고 답했다.


그러자 여성은 조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저는 한 가지를 하면 거기에만 집중하는 편"이라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둘의 다른 연애 스타일에 유인나는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면 진짜 심하게 부딪힐 수 있다"며 걱정했다.


이후 여성이 "그래도 자기 전에는 꼭 연락을 한다"고 말하자 유인나는 연락에 대한 둘의 태도가 '건강한 연애'라고 칭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선다방'


연인 사이에 연락이 잘 되지 않아 한 쪽이 '뭐해?' 또는 '휴대폰도 안 보고 그렇게 바빠?'라고 묻기 시작하면 서운할 수 있다. 


이 점을 두 사람 모두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 


연락 문제를 두고 유인나는 "내일 당장 만나도 50년도 못 사랑해준다"라며 연인 사이에 소홀해지지 말라는 로맨틱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이적은 "와이프에게 '미안하다... 널 50년밖에 더 못 사랑해줘서'라고 문자를 보내야겠다"는 농담을 던지며 유인나를 로맨티스트라고 극찬했다.


또한 유인나는 새로운 만남 자리에서 휴대폰을 보지 않는 맞선남녀의 태도가 좋아 보인다며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고 명언을 남겨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을 시작한 tvN '선다방'에서 유인나는 남녀 심리를 해석하고, 연애에 필요한 꿀팁을 알려주는 등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Naver TV '선다방'


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