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남친이 '거품 목욕'하는 현장 목격하고 경악한 여성 (영상)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남자친구가 둘도 없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욕조에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최근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에는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잡아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금발 여성은 남자친구가 평소 약속을 쉽게 깨거나 연락이 뜸하다며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정말 바람을 피우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을 의뢰했다.  

여성의 의뢰를 받은 실험팀은 남자친구의 휴대폰 위치를 감시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의 추적에 남자친구가 걸려들었다.

남자친구 위치가 평소 가지 않던 특정 지역의 모텔로 나온 것이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이상한 낌새를 느낀 실험팀은 여성과 함께 방을 급습했고 이내 목소리가 들리는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러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문이 열린 욕실 안에서는 남자친구와 또 다른 여성이 욕조 안에 있는 모습이 보였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더욱 놀라운 사실은 남자친구와 바람피운 상대가 의뢰한 여성의 '절친'이었다는 점이다.

남자친구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어도 바람 핀 상대가 '친구'일 줄은 몰랐던 여성. 

그녀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넌 친구도 아니다"라며 강하게 분노했다.

하지만 적반하장으로 남자친구와 여성의 친구는 자신들을 급습한 이들에게 화를 내며 서둘러 옷을 입었다.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바람을 피운 두 사람을 비난하고 나섰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