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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동점 골' 터뜨리며 '3경기 연속+리그 9호 골' 성공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활약중인 권창훈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Facebook 'Dijon FC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활약중인 권창훈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15일(한국 시간) 권창훈은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낭트와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디종은 슬리티, 자노, 사이드, 권창훈, 마리, 아말피타노, 삼마리타노, 하다디, 질로보지, 사피크, 레이네를 선발로 내세웠다.


2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권창훈은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마침내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인사이트gettyimages


권창훈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팀 동료 나임 슬리티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 '왼발 슛'으로 낭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권창훈은 지난 올림피크 마르세유전부터 '3경기 연속'이자 '리그 9호 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바라보게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리그 9호 득점을 기록한 권창훈은 팀에 승점 1을 안겼다.


한편 오는 21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권창훈이 4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10호 골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종 FCO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