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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유부녀 된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 현장 사진

2009년에 데뷔한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늘(14일)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데니스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09년에 데뷔한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늘(14일)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14일 오후 12시 안소미(28)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일반인 신랑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안소미와 KBS 공채 개그맨 24기 동기인 류근지가 맡았다.


안소미는 개그맨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등장해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은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매우 눈부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데니스냅


아름다운 안소미의 모습에 하객들은 "예쁘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며 축하 멘트를 날렸다.


안소미와 일반인 신랑은 동갑내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4개월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안소미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라, 잠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데니스냅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