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짱 좋아요"…한국 팬이 보낸 과자 인증한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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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파울로 디발라가 한국팬이 보내준 선물에 감동받아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디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팬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ulodybala'


사진 속에는 허니버터칩, 왕꿈틀이, 빼빼로 등 한국 유명한 과자들이 총집합해있다.


한국 슈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과자들이지만, 아르헨티나 국적에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디발라에게는 흔히 볼 수 없는 귀중한 간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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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과자마다 이탈리아어로 상세한 설명을 달아놨고 또 디발라를 생각하며 써 내려간 장문의 편지도 함께 보내 그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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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km 이상 떨어져 있는 팬이 보낸 선물에 감동한 디발라는 커다란 하트와 함께 태극기까지 새겨 넣어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이 선물 하나로 디발라를 팔로우하는 1,500만명이 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인식까지 심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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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 과자를 선물 받고 인증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1년 당시 맨유 소속이던 박지성의 동료 리오 퍼디난드는 한국 팬들로부터 과자와 생활 용품을 받아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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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1년 박주영이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뛰던 시절에도 한국 팬들은 모나코 선수들에게 과자를 보냈다.


당시 박주영은 미니홈피에 과자 사진을 올리면서 "한국 과자가 이렇게 인기 있을 줄 몰랐다. 소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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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발라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화려한 세레모니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탈리아 US 팔레르모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선 그는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세계적 명문 구단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이후 계속된 성장과 함께 현재는 세계 모든 축구팬들의 인정을 받는 탑클래스 축구선수로 성장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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