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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혼난 손예진 기분 풀어주려 비상구서 '몰래 데이트'한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가 비밀스럽게 사내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아는 회식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옥상에서 상사에게 혼이 났다.


이를 발견한 준희는 일부러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어 진아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사가 먼저 떠나 뒤, 준희는 진아와 손을 잡고 옥상 비상구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다.


준희는 상사에게 혼나 기분이 상했을 손예진을 위해 손을 잡고,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스킨십 기회를 엿보던 준희는 사무실로 들어가려는 진아에게 뽀뽀를 하고 도망쳤다.


준희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진아는 "미쳤어, 회사에서!"라고 작게 소리쳤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준희는 진아를 피해 재빨리 계단 위로 도망가 진아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내 진아는 준희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준희 또한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상구에서 스릴 넘치는 사내 데이트뿐만 아니라 오붓한 집 데이트 등의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Naver TV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