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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호날두의 레알, 독일 최고 뮌헨과 맞붙는다…UCL 준결승 격돌

유럽축구연맹(UEFA)은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전에서 만난다.


지나 13일 유럽축구연맹(UEFA)은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식에서는 AC밀란, 첼시 등에서 뛴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챔피언스리그 앰버서더 안드리 셰브첸코가 진행을 맡았다.


추첨 결과는 놀라웠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4강에서 만난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미리 보는 결승전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두 상대가 준결승전에서 먼저 만나게 돼 축구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


상대 전적에서는 9승 1무 8패로 뮌헨이 조금 앞서고 있으나 레알이 최근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한편 뮌헨과 레알의 대결돌 외에도 히버풀과 로마의 맞대결도 확정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특히 모하메드 살라의 현 소속 팀 리버풀과 전 소속 팀 로마의 맞대결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4강전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 일로 나뉘어 1차전, 5월 6일 2차전이 각각 치러지며, 결승전은 5월 27일 우크라이나의 키에프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