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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우승 소감 말하다 끝내 '오열'한 김하온

고등래퍼 우승자 김하온이 소감을 말하던 중 끝내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 2'의 우승자는 '명상 래퍼' 김하온이었다.


13일 Mnet '고등래퍼 2'에서는 5명의 래퍼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병재가 3위에 머물며 배연서와 김하온이 최종 결승에 섰다.


김하온은 자신의 이름이 우승자에 호명되자 감격에 겨운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그는 "정말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미소와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저를 계속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한 김하온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다시 고등래퍼에 지원했는데, 아직 제 역할이 끝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 보였지만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와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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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김하온은 1차 투표에서 445점을 받아 2위를 했지만 2차 투표에서 579점을 받으며 배연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결과 5위는 조원우, 4위는 윤진영, 3위는 이병재가 차지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 김하온은 장학금 1천만원과 더불어 데뷔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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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