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착하자마자 팬들과 '셀카'찍어주느라 바쁜 '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완벽한 '청청 패션'과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이 한국 땅에 도착했다.
11일 오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가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먼저 두 사람을 기다려준 수많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에게 큰 환호가 쏟아졌다.
톰 홀랜드는 흰색 티셔츠에 청재킷과 청바지를 매칭하며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꽃다발과 팬들이 직접 제작한 메시지 북을 건네받은 톰 홀랜드는 일일이 사인과 악수를 건네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드스타'다운 비주얼과 팬 서비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은 톰 홀랜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등과 함께 영화 홍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내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취재진을 만난 뒤 오후 5시부터는 네이버 'V LIVE' 방송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6시 40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마블 히어로 군단에 합류한 톰 홀랜드는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강 빌런 '타노스'와 대적하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여심'을 뒤흔든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를 사진으로 직접 만나보자.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