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사진 남기면 '100만원' 여행 상품권 증정하는 여행박사

여행박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여행박사가 신규 라디오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여 모녀 사진을 등록하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지혜 엄마를 소환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박사는 지난 2017년 6월 라디오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1차 이벤트로 여행박사의 CM송을 따라 부르는 '여박송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새롭게 바뀐 라디오 광고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지혜 엄마'와 '여박 엄마'가 나누는 간단한 대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번 2차 이벤트는 라디오 광고에 나오는 '지혜 엄마'를 주제로 전국에 있는 지혜엄마를 소환하는 이벤트다. 

본인 이름이 '지혜' 또는 딸 이름이 '지혜'인 어머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지혜와 엄마' 두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3팀을 선정하여 모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박사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시 반드시 딸 이름이 '지혜'여야 하며, 엄마와 딸을 증빙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첨자는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5월 11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여행박사 심원보 마케팅부서장은 "이번 광고는 라디오를 통해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인 '지혜'를 선정하여 지혜 엄마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랍 속에 묵혀둔 옛 사진도 꺼내보고 이벤트에 참여하여 즐거운 모녀 여행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박사 라디오 광고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와 지상파 라디오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