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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펴는 순간 '격공'하게 만들어 100만부나 팔린 '언어의 온도' 명언 5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봄 직한 감정을 담아내 독자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언어의 온도' 속 명언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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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말, 그 속에는 온기가 녹아있다. 혹은 차갑기도 하다.


'언어의 온도'는 여기에 집중했다. 이 책은 일련의 관계와 사건 속에서 만들어지는 말들, 그 속에 숨은 어원을 찾아간다.


'언어의 온도'는 특유의 섬세한 말씨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단에 자리 잡았다. 


최근 불황인 출판계에서 100만부를 찍어내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00만부가 팔릴 정도로 '언어의 온도'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봄 직한 감정을 담아냈기 때문이 아닐까.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 '언어의 온도' 속 명언들을 모아봤다.


1.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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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냥'이라고 입을 여는 순간 '그냥'은 정말이지 '그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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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과의 질을 떨어뜨리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하지만 이다…진짜 사과는, 아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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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 쉽게 슬픔의 길목에서 벗어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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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짜 소중한 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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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든 사귐은 하나의 여정(旅程)이다. 마지막 순간이 두 사람의 추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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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랑의 본질이 그렇다. 사랑은 함부로 변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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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른'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진짜 내'가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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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