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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실연 당해 짠내나는 키다리 남사친 '그남자 오수' 강태오의 순애보

'그남자 오수' 강태오가 김소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가 실연의 아픔을 겪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인사이트OCN '그남자 오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남자 오수' 강태오가 김소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가 실연의 아픔을 겪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OCN '그남자 오수'에서는 김진우(강태오)가 서유리(김소은)에게 마음을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이종현)와의 본격적인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한 서유리는 그동안 자신에게 아낌없이 주던 '키다리 남사친' 김진우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날 김진우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서유리에게 "이 정도 거리에서 네가 부르면 언제든 갈 수 있게 해줘, 그것만 하게 해줘"라고 부탁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특히 실연 당일 서유리가 직접 끓인 생일 미역국을 선물 받고 울컥해 하는 김진우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했다.


인사이트OCN '그남자 오수'


강태오는 첫사랑 김소은과 재회 후 그녀에게 무한한 사랑뿐만 아니라 뒤에서 조심스럽게 보살펴 주는 '키다리 남사친'의 면모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크고 맑은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다정함과 부드러움은 강태오가 연기하는 김진우의 매력을 끌어 올리며 여심을 흔들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짝사랑의 아픔을 연기하는 강태오의 처연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연기는 김진우가 겪고 있을 내면의 아픔을 고스란히 드러내어 시청자들을 몰입 시키기 충분했다.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는 강태오의 모습은  오는 10일 저녁 9시 방송되는 OCN '그남자 오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판타지오 소속 강태오는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해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OCN '그남자 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