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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한 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서예지가 바쁜 와중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9일 서예지는 본인 SNS를 통해 최근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진행한 봉사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편안한 차림으로 유기견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서예지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들의 아픔을 보듬어주기 위해 온 마음으로 안아주고 간식을 건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또 직접 유기견들을 씻기고 보듬어주면서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랐다.


서예지는 유기견을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 내의 더럽혀진 물건들을 씻으며 힘을 보탰다.


사실 서예지의 이번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은 갑자기 잡힌 일정이 아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서예지는 지난해 OCN '구해줘' 종영 이후 "기회가 된다면 유기견 보호 일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마음을 의지하는 가족 같은 존재"라며 "유기견도 '구해줘'의 사이비종교처럼 사라지지 않는 문제인 만큼 반드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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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현재 서예지는 tvN의 새로운 드라마 '무법 변호사'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지만 잠시 시간을 내 유기견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구해줘'에서 신들린 방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예지가 이번에는 어떤 '명품 연기'를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예지는 이번 봉사 활동 사진을 공개하며 "늘 부족하겠지만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게. 소중한 존재. 많이 도와주세요. 함께해요"라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