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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의사 말에 6개월 만에 24kg 감량한 남성

6개월 만에 무려 24kg을 감량한 남성이 지방이 빠진 자리를 근육으로 채워 넣은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philjonesqc'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한 남성이 의사의 말에 충격받아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6개월 만에 무려 24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남성 필 존(Phil Jone)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014년 존의 몸무게는 112kg에 달하는 과체중이었다.


존은 어느 날부터 작은 움직임에도 숨이 가빠지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인사이트Facebook 'philjonesqc'


의사는 "지금 상태(비만)로 계속 지내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했다.


이어 그는 존에게 술과 인스턴트 음식을 끊고, 살을 뺄 것을 당부했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의사의 무서운 진단에 존은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존은 집 근처에서 가까운 헬스장에 등록해 트레이너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philjonesqc'


헬스 트레이너는 존에게 꼼꼼한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존을 돕기로 나섰다.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한 존은 몸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빼고 그 자리를 근육으로 채워 넣겠다 다짐했다.


좋아하던 술도 입에 대지 않고 피자와 햄버거 등 인스턴트도 먹지 않은 남성의 몸은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존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개월째가 됐을 때 힘들었던 만큼 몸에 변화가 나타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philjonesqc'


존은 6개월 만에 무려 24kg을 감량한 몸무게 88kg의 다부진 몸매를 과시했다.


출렁거렸던 뱃살에서 탄탄한 근육으로 변신에 성공한 존은 험난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당신도 목표한 바를 이뤄낼 수 있다. 이 영상이 당신에게 영감이 되고 동기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함께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좌측 트레이드 우측 존 / Facebook 'philjonesqc'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