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여성이 찍은 셀카에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

인사이트Twitter 'Jaeda_sk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놀러 가서 찍은 영상을 돌려보던 여성은 의문의 남성이 보인 행동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Jaeda_sky'에는 한 여성의 음료수 잔에 몰래 약을 타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브라질에 사는 크리스탈 산토스(Kristal Santos)는 지인들과 함께 놀러 갔던 축제에서 찍은 영상을 돌려보고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추억을 떠올리며 영상을 보고 있던 그때, 크리스탈은 중간에 등장하는 의문의 남성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그는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크리스탈이 들고 있던 음료수 잔에 약을 타고 있었다.


크리스탈은 최근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사람들의 음료수나 술잔에 마약을 타는 사람들이 출몰한다는 소문을 떠올렸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약에 취하게 됐을 때 강도나 성폭행 등 범죄 행위를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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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크리스탈은 음료수를 마시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피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하마터면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SNS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크리스탈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손에 잔이 들려있다고 해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람이 많은 곳에 갔을 때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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