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보이고 싶어 하이힐 자주 신으면 '하체 비만'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여성이라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들이 있다. 화장, 다이어트, 그리고 하이힐.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더 얇고 길어 보이는 다리를 위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다리가 예쁘게 보인다고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평생 못생긴 다리로 살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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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이 하체를 뚱뚱하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몸의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하이힐은 자세를 불균형하게 만들어 골반을 비튼다.


이렇게 해서 생긴 '골반 변형'은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골반은 몸의 중심이자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골반이 비틀어지면 신체 균형이 전체적으로 비틀어지게 돼 주변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고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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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장 및 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특정 부위에만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하체 비만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한, 골반이 세워지거나 눕게 되면 허벅지 부분의 고관절이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게 되면서 허벅지의 한쪽 공간은 넓어지고 반대쪽 공간은 좁아진다.


이때 한쪽 근육에 힘이 많이 가고 반대쪽 근육은 느슨해지면서 하체 비만이 올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하이힐을 신어도 좋지만, 정말로 예쁜 다리를 원한다면 발에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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