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최강창민 꼬임에 넘어가 드디어 인스타그램 개설한 '슈주' 규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군 입대 후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올려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게 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절친 최강창민의 꼬임에 넘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7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심창민의 꼬임에 넘어가 인스타규램을 만들어 버렸따리"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렇게들 만들라고 할 땐 안 만들고 이제야 만들기"라며 첫 인스타그램 만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8일 규현은 자신의 새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미세먼지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규현은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한층 건강해 보여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군입대 후 오랜만에 보이는 규현의 근황이라 현재 좋아요 17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꼬드김에 넘어가 인스타그램을 이제서야 만든 규현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규현의 인스타그램을 본 팬들은 "드디어 만들었다", "근황 많이 올려줘요", "오빠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입대한 규현은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다하고 있으며 만기 제대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규현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게 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최강창민은 현재 8집 앨범을 발표하고 '운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1988년생으로 올해 31살 동갑내기로 같은 SM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 사이다.
디지털뉴스팀